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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산단서 '행복트럭' 운영
산단 근로자 사연 싣고 음료·다과 제공
산단공 행복트럭이 25~26일 이틀 간 광양국가산단에서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약칭 '산단공') 전남지역본부는 산업단지 현장의 주인공인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 해도 광양산단 산업 현장에 '행복트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전에 행복트럭을 희망하는 근로자 사연을 공모해 이 가운데 선정된 입주기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산업단지 행복트럭 시즌2’가 진행됐으며 광양에서는 25,26일 양일 간 열렸다.

‘산업단지 행복트럭’ 행사는 지난해 국민 제안을 통해 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들의 사기함양과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25일 반도체용 산화제 제조 기업인 ㈜피앤오케미칼과 26일 철강내화물 제조 전문기업인 조선내화㈜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다과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이날 기업 현장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사진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 활동과 함께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제언을 수렴하는 코너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행사를 주요 지원사업과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한편,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염동일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료들과 따뜻한 차 한잔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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