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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전남총국, 농촌지역을 위한 의료지원실시

전남 농협생명총국은 고흥 포두면을 찾아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김현주)은 지난 21일 고흥군 포두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과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김석찬 부사장(사업2부문), 조정래 고객지원부장, 김기동 경영지원부장(이상 NH농협생명)과 박종탁 본부장(농협전남본부), 조성문 조합장(흥양농협) 등이 참석해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6명을 비롯한 총 35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했다.

또한 심전도, 초음파 등의 검사장비와 약 조제장비 등이 동원되어 약 250여명에게 다양한 무료 진료(▲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가 제공됐다.

김현주 총국장은“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건강복지를 위해 농촌 의료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해 세브란스 병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무료 순회진료(연간 8회 이상, 약 2,400여명의 의료혜택)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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