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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구 청년들, 달빛 교류로 우정 쌓았다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 개최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광주에서 청년 달빛(달구벌+빛고을) 교류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류총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쌈(3) 장’ 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쌈장은 다른 음식들이 어울리도록 조화를 추구하는 조미료다. 교류총회의‘ 소통, 발산, 쉼’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하나로 아우르고 다양한 청년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이명노 의원,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실, 광주 동구 노진성 의원, 서구 안형주 의원, 남구 신종혁 의원, 북구 신정훈, 정재성 의원 및 광주대구 청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대구 청년위원 간 청년 달빛교류 활성화 퍼포먼스는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크 체계 마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호평을 얻었다.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광주청년센터가 다양한 청년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 특히 청년들이 광주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대구 청년위원회와 5개 자치구 청년 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리에서 교류총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교류총회에서의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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