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프로방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사업’은 메타프로방스 내 일부 상가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세 이상 49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일 전일 기준 담양군 거주자, 반려동물 관련 사업 이력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입상 실적이 있는 자, 관련 학과(부) 졸업(예정)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자 모집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확인 후 신청 서식 등을 작성해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메타프로방스 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전문성과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