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 율촌면 장도근린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

율촌 장도 파크골프장은 율촌1산단 장도공원 내 2만1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사무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수시 직영으로 운영된다.

여수시는 이달 말일까지 현장접수 순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유로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일반인은 2000원, 국가유공자 50% 감경, 경로우대자 면제, 관외 거주자는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운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