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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첫날 경기 중 6명 부상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역대 최다인원인 2만9천955명(17개 시도 선수단 2만8천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천478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간다. 사진은 개회 하루 앞둔 12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모습.[연합]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개막한 오늘(13일) 선수 5명과 시설 관계자 1명 등 6명이 다쳤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쯤 진도공설운동장에서 럭비 경기 중 공에 눈을 맞은 선수가 시야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여수진남종합운동장에서 야구 경기를 하던 나선 선수는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축구와 핸드볼 경기에서도 무릎·발목 부상을 당한 선수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양실내체육관에서는 합기도 선수가 관자놀이를 다쳤으며, 개막식 무대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힌 40대 관계자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전국체전 기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08명, 소방 차량 340대를 도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고 주·야간 2회에 거쳐 기동 순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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