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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여행가면 꼭 먹자...앙증맞은 '반달곰빵' 출시
화엄사색협동조합 '흑매빵'과 함께 블루투어 프로젝트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은 화엄 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화 빵을 개발해 6일부터 화엄사와 상가에서 시범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하나인 특화빵을 개발하고 6일부터 화엄사와 상가에서 시범 판매키로 했다.

화엄지구 상인들은 구례 화엄사색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화엄지구를 대표할 만한 특화 빵을 개발하고 상표 및 디자인 출원까지 마쳤다.

이른 봄 화엄사에서 매혹적으로 피어나는 홍매화(흑매화) 문양의 '흑매빵'과 반달가슴곰 발바닥을 닮은 '반달곰빵'을 개발했다.

특화 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할 특색 있는 레시피로 만들어져 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총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자해 화엄사와 화엄 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 교통체계 구축, 음이온길 조성, 정원문화 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가을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2023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문화제'를 개최한다. 기차 편은 전라선 KTX 열차 편이 구례구역(순천시 황전면)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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