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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넷째 날, 광주·전남서 주택·공장·화물차 화재 이어져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 연휴 넷째 날인 오늘(1일)광주와 전남에서 화재가 이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쯤 진도군 지산면 공터에 주차된 1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19소방대가 약 14분 만에 진화를 마쳤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8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공장 관계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중 이다.

이에앞서 1일 오전 4시 44분쯤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불은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50대 남성 2명·여성 1명 등 3명이 얼굴·팔 등지에 1-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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