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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정취 만끽할 ‘호남 문인들과의 만남’
전남대학교 ‘호남한국학강좌’ 시민 무료 초대
매창, 윤선도, 김영랑, 이창준 등 문학답사도

‘2023 호남한국학 강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가 대표적인 호남 문인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전남대 지역문화교육연구센터(센터장 노철)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호남 문인 작가들과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2023 호남한국학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안의 기녀 이매창, 고전시가 작가 윤선도, 시인 김영랑, 소설가 이청준, 한문소설작가 임제의 문학세계를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본다.

또 나주 백호임제문학관, 강진 김영랑 생가 및 시문학파기념관, 해남 윤선도 고택 및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강연을 통해 접했던 호남 문인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답사도 계획해 놓고 있다.

초청 강연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융합관 301호에서 해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시민과 대학 구성원 누구나 무료참여가 가능하나, 포스터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매번 사전 신청해야 한다.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강좌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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