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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에 전북 남원 당구장서 화재…“1명 화상 병원 이송”

[헤럴드경제(남원)=황성철 기자] 새벽에 당구장에서 불이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일 오전 3시쯤 전북 남원시 쌍교동의 한 당구장에서 화재가 나 5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영업이 끝난 당구장 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불로 당구장 614㎡ 중 161㎡와 당구대 등 집기류 등이 타 594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4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며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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