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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지역대학생 1만3000여명 아침밥 예산지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순천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지역 대학교 3곳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조식 예산을 보조키로 했다.

해당 대학은 순천대, 제일대, 청암대학교이며 이곳의 총 재학생 수는 1만3091명이다.

시는 정부 지원금을 더해 아침식사 1끼당 2000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굶지 않고 학교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학교마다 최대 100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추후 지원 대상을 더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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