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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광주 오후 6시24분 예상”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저녁 서울 하늘에 뜬 달이 차오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인 오늘(29일) 가끔 구름 많이 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기상청은 “아침에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특히,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며 귀성길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하루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짙게 끼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 오후 6시24분, 전주 오후 6시22분에 달이 뜰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 월출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를 오르내리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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