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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북본부,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냄새저감제 등 살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경북본부(본부장 윤성훈)는 지난 22일 영주축협 생축장에서 안전하고 냄새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를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과 영주축협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퇴비부숙촉진제 및 냄새저감제 살포, 축사 진입로 및 내·외부 소독, 환경정화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살포한 퇴비 부숙 촉진제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악취성분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퇴비부숙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급여 시 동물의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소화 흡수 및 가축성장도 촉진시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농협은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요렇게 깨끗해진 축사에서, 일등 축산물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농·축협과 축산농가가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 분위기 조성과 노력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 구현을 위해 매주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축산 농가에 추석연휴 기간 축산 악취로 인한 국민의 불편 및 축산업 이미지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냄새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당부했다.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은송명선 문경축협 조합장은 축산환경과 방역에 대한 사회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축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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