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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물병원 8곳 추석연휴 문연다
유실·유기동물 구조단도 운영

사진은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 '벤 레노비츠'.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연휴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구 1, 서구 1, 남구 1, 북구 3, 광산구 2개소 등 모두 8개소를 응급 동물병원으로 운영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추석연휴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062-120) ▷광주시·자치구 ,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이나 튀김류는 기름기가 많고 염분이 높아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고 생선은 뼈나 가시가 목에 걸릴 수 있어 절대 주면 안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처럼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할 구조단을 운영한다. 5개 자치구 유실·유기 동물보호사업을 위탁하고 있는 기관이 명절 연휴기간 유기동물 발생 때 신속하게 구조·보호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반려동물이 이제 엄연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반려 가구를 위해 다양한 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추석연휴기간 동물병원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병원별 진료시간이 다르므로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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