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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엔 순천만정원서 메타버스게임 체험하세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서 정원 보물찾기, 미로 탈출 등 3종 게임
30일부터 메타버스 게임 체험 행사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다.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 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미디어아트 홀에서 ‘메타버스 게임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로 추석연휴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메타버스 신기술과 정원박람회 콘텐츠를 융합한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VR기기를 통한 3종류(미로정원 대탈출·유리로만든 꿈의다리 건너기·정원 속 보물찾기)의 메타버스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개의 게임 당 5분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태프가 기기 작동법을 설명한 후 자유롭게 게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실제 게임하는 상황을 관람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를 설치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루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순천시청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메타버스 게임 체험관은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신기술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박람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동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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