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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여수광양항만공사, 용역 추진방향 설명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여수박람회장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부터 여수엑스포장 사후활용 책임을 맡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위원회,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방향 및 향후 진행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사전 기획 용역으로서 박람회장의 기초여건과 현황, 국내·외 개발사례와 유망수요 분석을 통해 내년 초에 시작될 마스터플랜 용역의 상세 과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착수보고회에 앞서 사후 활용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기초조사 용역 관련 지역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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