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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8개 위원회 설치 운영
광주 광산구, 전국 첫 위원회 회의 실시간 공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 각종 위원회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한다.

광산구는 "그동안 비공개로 열린 각종 위원회 회의를 공개로 전환한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논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회의록도 위원회 각 회의 개최 시점으로부터 한 달 안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현재 118개의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 가운데 107개 위원회 위원의 이름, 직책, 임기, 직업 등도 명단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위원회 명단 공개는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를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위원회 공개는 시민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이 주인 되면 구정 구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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