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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녹원,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등 추석에 무료 개방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추석 당일인 29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추석 연휴, 가족 친지와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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