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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전남 청소년박람회 10대 주도 프로그램 편성
4차산업 체험 등 120개 부스 운영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가 지난 15~16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일원(순천시 해룡면)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2023 전남 청소년 박람회는 ‘자연을 품은 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을 주제로 준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됐다.

4차산업 관련 체험 및 진로직업탐구 등 120개의 부스가 운영됐고, 방송인 타일러라쉬의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 언론인 오연호의 부모자녀 공감 소통강연, 가수 빌리(Billlie)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특별행사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드론대회, 로봇대회, 어울림마당 공연 등도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존은 미래생명존, 특별으뜸존, 진로드림존, 행복성장존 4개 테마로 운영했으며 미래생명존은 VR체험과 로보마스터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별으뜸존은 2024강원동계올림픽 체험 등을, 진로드림존은 뷰티아트체험, 진로진학상담 등을, 행복성장존은 정신건강검진, 공예체험 등으로 평상 시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들을 박람회 기간 진행해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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