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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순천~부산 동래·해운대 우등 고속버스 노선 생긴다
금호고속, 9월 22일부터 신규 노선 운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금호고속은 오는 22일(금)부터 전남 여수~순천~동래~부산 해운대를 오가는 고속버스를 신규 운행한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이 고속버스는 하루 4회 운행되며 여수종합버스터미널 발 출발시각은 오전 8시 30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5시 30분이다.

반대로 부산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터미널) 출발은 오전 9시, 12시(정오), 오후 2시30분, 5시까지 4회며, 경유지인 동래 출발은 오전 9시 25분, 오후 12시 25분, 2시 55시, 5시 25분(막차)에 좌석이 넓은 우등고속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부산대학교(금정구)에 다니는 여수·순천지역 대학생이나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진학하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전망이다.

금호고속 측은 승객 수요가 증가 추세에 따라 여수~순천~동래~해운대 고속버스 노선 확대도 고려 중이다. 고속버스 표 예매는 ‘티머니 Go, 버스타고’ 어플(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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