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심정[광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제1호 민간정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오는 15일 광주 광산구 도천동 '휴심정'에서 열린다.
미래엘앤디(휴심정)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다.
현판식과 함께 전남대학교기술지주, 인공지능융합사업단과 '스마트정원 및 조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판식 직후에는 '대전환시대, 정원선도도시 광주비전 및 미래구상'을 주제로 한 광주전남연구원 송태갑 박사의 기조발제와 정책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휴심정은 올해 4월 광주 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들이 잇따르며 월평균 2만5000명이 찾는 등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가든콘서트, 정원문화 전파 지역민대상 강연, 취약계층 야외결혼식 지원 등의 사회 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