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구단은 (유)씨네구백(대표자 최상열)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여수웅천·광주첨단점 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법인 (유)씨네구백은 씨네패밀리 앱을 개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선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씨네구백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 입장 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씨네구백 최영환 실장은 “축구는 마치 영화와 같다고 생각한다. 전남드래곤즈가 시즌 마지막에 좋은 결말을 볼 수 있도록 돕겠으며 지역민들이 좋은 문화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드래곤즈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7일(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31 경남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