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검사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검사국(국장 이병완)은 지난 6일 나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추석명절 전인 9월 22일까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중점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입점감사 사무소에 대한 식품안전점검과 농협검사국장 주관의 특별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특별점검은 이병완 국장이 직접 나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내의 농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소비(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상한 식품의 진열·판매 등을 점검했다.

이병완 국장은“올해 추석명절은 청탁금지법 완화로 국산 농축산물의 수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축협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