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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상점으로 돌진…‘60대 운전자 의식 잃어’
지난 5일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상가에서 승용차가 내부로 돌진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승용차가 오피스텔 건물 1층 상점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6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오피스텔 상가로 돌진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가 1층에 있는 상점 유리문 등이 파손됐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맞은편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려던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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