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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콘즈, ‘천원의 아침밥’ 야미플랫폼 확장제공
연세대, 삼성웰스토리, 신촌캠퍼스 등 전면 확대

와이콘즈, 천원의 아침밥 야미플랫폼 확장 제공

[헤럴드경제=서인주 기자] 대학생활 통합플랫폼기업 와이콘즈(대표 김승일)가 자체 개발한 야미(Yammi) 서비스를 ‘연세대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전면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연세대는 올해 농림축산부와 삼성웰스토리, 연세대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연세대는 대학 최초로 대학생 주문결제 통합플랫폼인 야미(Yammi)앱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연세대는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신촌캠퍼스 학부생, 대학원생까지 적용범위를 확대, 매일 양질의 아침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한다. 주머니 사정이 얇은 대학생들의 식비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 천원의아침밥 프로젝트

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41개교에서 시작했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당초 예상인원 50만명을 넘는 68만명을 수요층으로 확대했다.

벤처기업 와이콘즈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대학 학생식당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야미(Yammi)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카이스트 등 20여곳의 전국 주요대학과 주변상권 예약, 주문, 결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탄탄한 청년층을 기반으로 점차 일반 서비스로 확장중이다.

김승일 와이콘즈 대표는 “야미(Yammi) 앱을 통해 편리하게 미리 주문하고 결제함으로써 혼잡을 사전에 개선하고 있다” 며 “천원의 아침밥이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쌀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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