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렉처 콘서트 개최
이미지중앙

[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예술공연의 콘서트(concert)가 융합된 공연을 말한다.

1부는 경북대 중앙댄스동아리 ‘터프시커리’, 싱어송라이터 ‘김마리’, 인디밴드 ‘새벽공방’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글로벌 방송연예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세계유산과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로 이뤄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추진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해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