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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주민 커뮤니티 공간 '어울림 플랫폼' 30일 첫삽…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기대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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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 에 들어설 '어울림 플랫폼' 조감도(울진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오는 30일 죽변면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어울림 플랫폼은 정부돈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지상 5, 연면적 약 2966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짓는다.

1층에는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가, 2층엔 죽변보건지소·교육실이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이 배치된다.

4층에는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희의실·공용공간, 5층에는 도심생활주택 10개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울림 플랫폼은 오는 2024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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