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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21일부터 감사원 감사 받는다
잼버리 유치 과정, 부지 선정, 예산 집행 내용 등 전반
김관영 전북지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라북도 국회의원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도가 2023새만금잼버리 파행 운영과 관련 오는 21일부터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감사원측에서 21일부터 감사 실시를 알려와 도청 본관 3층에 감사장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잼버리 유치 과정, 부지 선정, 예산 집행 내용,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 등 잼버리 전반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외에도 잼버리와 연관된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이번 감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감사원 감사가 예고돼 테이블과 의자 등 집기류를 마련하는 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잼버리의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원회, 전북도의 업무분장과 임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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