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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스마일 소통’ 공직사회 불어넣는다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 MVF 기법 강조
김산 군수 “모든 군민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야”
무안군은 지난 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소통과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5월 부서별 찾아가는 순회 대면 교육에 이은 심화프로그램으로 나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헤럴드경제(무안)=서인주 기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잖아요. 다소 딱딱하고 경직된 공직사회에서도 웃음이 함께한다면 군정 만족도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친절행정 서비스 인식변화와 상황별 민원 응대 능력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위해 군은 지난 1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소통과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5월 부서별 찾아가는 순회 대면 교육에 이은 심화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친절하고 청렴한 스마일 소통법’이다. 실제 민원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집중 분석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반영했다.

무안군은 순회 교육 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한 집합교육과 함께 전화응대 모니터링과 사후 교육을 통해 친절과 청렴 서비스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의에 나선 나선희스피치 커뮤니케이션즈 나선희 대표는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되며, 웃지 않으면 친절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 며 “열린 소통의 키워드 MVF 기법(열린 마음·소리·얼굴)으로 대화하라”를 거듭 강조했다.

김 산 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에게 최대한 친절을 베풀어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 며 “더불어 청렴한 무안군이 되도록 다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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