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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내 아파트·오피스텔 정전…‘4백여 세대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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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정전이 나 입주민 4백여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오전 7시 1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96세대, 오피스텔 284세대 등 400여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겨 폭염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긴급 출동힌 한전은 53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다.

한전은 “과부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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