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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경보’…·광주·여수·목포·광양 ‘열대야’
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경보’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8일째 내려졌고,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왔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날 낮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광주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며 “지역별 밤 최저기온은 여수 25.8도, 목포 25.7도, 광주 25.6도, 광양 25.5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전날 오후 6시-이날 오전 9시) 나타나는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때를 말한다.

지난달 25일부터 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광주와 전남 전 지역(흑산도, 홍도 폭염주의보)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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