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경북육상선수단 소속 선수들에게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최근 울산에서 진행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육상선수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트레이닝(AT, Athletic Training)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에서 스포츠재활의학과는 육상 종목 경기 전후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 및 회복 처치 △스트레칭 및 스포츠 테이핑 △경기 중에 발생한 부상 처치 등을 제공했다.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트레이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대호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는 "전국적인 스포츠대회에서 학생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최적의 컨디셔닝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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