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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웅천 시립미술관, 2026년 개관 목표
문체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여수 시립미술관 조감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 망마공원 내 바다 전망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립미술관이 들어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0일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올 상반기 공립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월 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현장평가, 4월 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시립 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만5700㎡ 부지에 연면적 6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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