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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보성 전국장사씨름대회 3일 간 열전 펼친다
2023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MBC 스포츠+ 중계
제1호 보성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일 개막된 가운데 대학부 씨름 경기가 매우 역동적이다. [보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2023 보성 세계차(茶)엑스포’ 기간에 읍내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 이후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는데 영남대학교가 대구대를 4대 3으로 이겨 최종 우승했다.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낮 12시 55분부터 스포츠 채널인 ‘MBC SPORTS+’에서 대학부, 여자부, 고등부 결승전이 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샅바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길 바라며, 씨름이 보성군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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