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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회생 금융지원 협약’…전북도-금융기관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전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도가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지원에 나선다.

2일 전북도는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연 재원은 전북도 20억, 6개 금융기관 60억원 등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200억원 규모(출연금 15배수)의 보증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애로기업과 장기무사고 기업, 첫만남기업 등 3개 분야이며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기간 8년 동안 연 1.0%의 이차보전을 한다.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자금 상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상담 일자 등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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