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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최초 왕돈가스 매장 연 조선이공대 이번에는 온라인쇼핑몰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교수진 참여
프랜차이즈 업체 15개, 브랜드 26개 설립
조선이공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돈가스 외식프랜차이즈 '진심왕돈까스'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조선이공대학교가 지역 대표 상품부터 유망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쇼핑몰을 열었다.

27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광주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대표상품과 유망 소상공인 상품을 발굴해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조선장터'를 런칭했다.

'조선장터' 운영을 위해 실제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박지호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교수의 자문을 받아 단계별 맞춤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학과는 직접 상품 기획과 마케팅 실습을 통해 향후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조선장터'에서 자체 학과 상품도 개발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 "과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조선장터'가 자생력을 갖춘 학과 쇼핑몰로 성장하도록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수익은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10년 개설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 15개와 브랜드 26개를 설립했다. 직가맹점 307개와 1400명 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전국 전문대학 창업자수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돈가스 외식프랜차이즈 '진심왕돈까스'를 런칭해 서울 대치점과 역삼점, 광주첨단점 등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창업 대표 전문학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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