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시체육회, 첨단체육공단 파크골프장 새 단장
잔디 보식 및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정비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및 노후 시설물 교체를 마친 후 다음달 1일 새롭게 개장한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관리운영 중인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및 노후 시설물 교체를 마친 후 다음달 1일 새롭게 개장한다.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설치된 그늘막 쉼터 외에 추가로 몽골 텐트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파크골프장은 총길이 720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쾌적한 환경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광주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민들도 찾는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 시민들이 하루 평균 150명에 달하는 등 최초 개장 이후 현재까지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4월~9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0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2000원으로 만 65세 이상 및 국가 유공자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은 잔디 관리 및 시설보완을 위해 휴장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품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력하겠다” 며 “앞으로 광주시와 파크골프협회와 협의해 각종 대회도 유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