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7일 서구 유덕동 광주천변 일대에서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7일 서구 유덕동 광주천변 일대에서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당 당직자 50여 명이 참석, 동천교 하부 공터에서 시작해 광주천 독서실 광주폴리Ⅱ, 동천교 하부 징검다리까지 왕복 5㎞ 구간 천변에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주천 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광주천을 깨끗이 청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광주천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곳”이라며 “이처럼 산책과 휴식하기에 좋은 여건이 조성됐지만, 시민 스스로 시민의식을 갖고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