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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규모로 추진했다.

시는 2021년 12월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용역을 착수해 지난 2월 준공했으며, 시험 운영을 거쳐 4월부터 교통정보센터(커뮤니티센터 6층)를 운영한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가공해 일정 기간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최적화된 교통신호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며, 중앙제어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이 유지되도록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양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its.gwangyang.go.kr)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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