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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로비서 4년만에 연 위문공연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근로복지공단 산하 순천병원(원장 김종우)은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약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희망드림 행복 더하기 공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매년 입원환자를 위한 공연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환자와 가족 위문공연을 전날 병원 입구 로비에서 재개했다.

지역 문화 예술단과 함께 한 이번 공연은 라인댄스, 한국무용, 장구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종호 행정부원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이 시기에 환자 및 직원 여러분들께 공연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치료와 재활을 통해 희망을 드리고 행복한 내일을 열어드리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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