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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세계차엑스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 비행
축제 열리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장면. [헤럴드DB]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다음달 29일 개막되는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보성군이 선정됐다.

보성차엑스포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보성세계차엑스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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