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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소 질병 조기 발견장비 지원 농가당 234만원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다음 달 10일까지 ‘2023년 소 질병 조기 발견 장비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농가에는 신체 정보탐지기 10대와 수신기 1대를 지원하며, 구입비의 50%를 보전해 농가 당 최대 234만여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농가로 △암소 20마리 이상 사육 농가 △2년 이내 소 설사병 질병 검사 의뢰 농가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유사한 피해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다만 △자연 종부가 의심되는 9개월 이상 수소 사육 농가 △가축 사육업 또는 쇠고기이력제 미등록 농가 △농장 입구 차량소독기 미설치 농가는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억 2000여만 원이 투입되는 ‘소 질병 조기 발견장치 지원사업’은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0억여 원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10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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