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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 모집
24일까지 각 공원별로 20명 선착순 모집
맨발걷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서구는 주민의 일상 속 맨발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맨발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고 하며 맨발로 황토 흙을 밟으며 땅과 사람의 몸을 접촉해 제2의 심장인 발바닥의 지압과 접지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이다.

이번 동호회는 풍암호수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각 공원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부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까지 해당 공원에서 주 3회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와 협약을 맺고 맨발걷기 교육과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을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서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동호회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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