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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중소기업 금리 2.12%·300억원 지원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12%의 금리로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5일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구조 고도화 자금 300억원을 낮은 이자에 대출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시설 자금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과 운영 자금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다.

광주시는 애초 기획재정부 공공자금 융자사업의 분기별 변동 금리를 적용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한시적으로 작년 1분기 대출 금리인 2.12%를 적용해 중소기업 부담을 줄인다.

광주시는 “매출액 또는 영업 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금리 0.5%를 추가 인하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8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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