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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부암지구 전원마을 개발사업 50개 필지 공급
은퇴자, 귀농·귀촌인 유치
광양시 봉강면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위치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 내에 농촌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령리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주 5일제 근무제 정착과 저밀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하는 사회 변화를 반영한 전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약 75억 원을 투입해 4만9356㎡(약 1만5000평)의 부지에 택지로 조성하게 되며 공급되는 필지 수는 50개이다.

시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시행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주민과의 사전 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4월 전남도에 마을정비구역 지정승인을 목표로 각종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과 조성택지에 대한 분양 공고를 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전원마을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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