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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지역문화관광자원, 비즈니스모델 접목
광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민회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사업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자 20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개 분야다.

시는 최종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 멘토링,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교육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다 가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평가 등 별도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 단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도 제공한다.

광주시민회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광주의 특성과 유무형의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 광주시민회관이 청년이 찾아오고 모여드는 창업공간 플랫폼 및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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