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57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났다.[장성 소방서 제공] |
[헤럴드경제(장성)=황성철 기자] 장성의 한 재배 온실에서 불이나 1억5000만원 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29일 오전 7시57분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온실 1개동 2458㎡가 불에 탔다.
또 온실이 망가지면서 파프리카 30톤이 냉해 피해를 보는 등 소방추산 1억538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