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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58명·전남 237명 확진…감소세 ‘뚜렷’
29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영어학원에서 직원이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떼고 있다.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각각 200명 대로 줄었다. 30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남도(지사 김영록)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58명, 전남 237명(해외 1명)등 총 495명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 2000명대에서 1000명대로 감소 했다. 지난 25일 2067명(광주 896명·전남 1171명), 26일 2223명(1082명·1141명), 27일 1653명(761명·892명), 28일 1379명(669명·71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사망자가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나왔다.

22개 시군에서 237명이 확진된 전남은 목포 48명, 순천 42명, 여수 36명, 광양 22명, 화순·영광 각 15명, 나주 14명, 고흥 6명, 구례·강진·해남·무안·장성 각 4명, 담양·곡성·영암·완도 각 3명, 장흥·진도 각 2명, 보성·함평·신안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환진자는 931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9개소에서 13명이 담염됐다. 환진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32.5%인 77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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