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8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3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을 찾았다. 발견 당시 A씨의 두 손과 발은 테이프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