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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붐업 페스타' 인기가수 공연 열린다
2월 4일 낮 1시부터 선착순 무료 관람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다음달 4일 오후 1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붐UP(업) 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주최기관인 산림청(청장 남상현),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순천시(시장 노관규) 뿐만 아니라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하나 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전남도의 화합의 장과 아울러 서울, 부산 등 향우회에서도 150여 명이 함께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제고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홍수에 대비해 재해 예방시설로만 기능했던 저류지를 사계절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바꿔낸 공간으로, 붐업 페스타 개최와 함께 전 국민 앞에 미리 공개된다.

오천그린광장은 박람회 기간에는 도심과의 연결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들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창구이자 고품격 문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과 4인조 아트 퍼포먼스팀인 페인터스히어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박람회 비전브리핑, 도민 화합 세리모니를 거쳐 가수 카이, 비오, 소유, 김범수, 김희재, 제이위버, 나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붐업페스타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유튜브(여수MBC 뮤직플러스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 돼 현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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